축구열기 확산에 주력할 것
축구열기 확산에 주력할 것
  • 제주타임스
  • 승인 2007.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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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   철 제주특별자치도축구협회장

2007년 새해에는 FIFA 세계청소년 축구대회가 제주에서 치러져 2002년에 이어 5년여 만에 다시 축구 열기가 후끈 달아오를 것이다. 이를 계기로 축구가 도민들로부터 가장 사랑받는 종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올 8월에 개최되는 17세 이하 세계청소년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협회의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가겠으며, 아울러 대학연맹 및 여자대회 유치와 함께 전지훈련 팀을 상대로 초·중·고교 겨울철 훈련리그를 개최해 제주 스포츠 산업 육성에도 일익을 담당하겠다. 또 기존에 상설 개최되는 칠십리배 전국초등대회·탐라기 전국 중학교대회와 백록기 전국고교대회가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올해에도 초·중·고교 선수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주기위해 연중 주말 리그제를 실시하는 등 대회 운영체제를 정착시켜 나가겠다. 2006년에도 고등부 축구 제주대표팀이 전국체전 입상에 실패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지만 올해에는 더욱 체계적인 준비로 제 88회 광주체전에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전국소년체전에서 초·중등 대표팀이 동반 입상해 우수 선수 연계 육성의 기틀을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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