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생활체육 국제농구대회 19~21일 한라체육관 등서 열려
한ㆍ중ㆍ일 생활체육 국제농구대회 19~21일 한라체육관 등서 열려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7.0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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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한중일 생활체육 국제농구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라체육관과 한라중학교체육관, 조천체육관 등 3곳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 농구대회에는 일본 7개팀, 중국 4개팀, 국내 29개팀 등 모두 40개팀 75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이 대회는 제1회 대회때 31개팀을 비롯해 2회 대회 35개팀 등 매년 참가선수단 규모가 늘고 있다. 생활체육 국제농구대회는 조별 예선리그전을 치른 후 본선에서는 토너먼트 방식을 진행된다. 특히이 대회는 1, 2회 대회때와는 달리 성인부에서 장년부가 신설됐고 전국체전에 참가했던 김승권 감독이 제일동포 선수단을 이끌고 4개 전종별에 참가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도농구연합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오사카 사까이시와 중국 천진시가 올해도 많은 선수단을 대동해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서귀포시 국민체육센터오 중문상고 체육관에서 열렸던 2회 대회때에는 유소년 남자부는 광주팀이, 여자부는 전주팀이, 성인부에서는 대전팀이 각각 우승했으며 중문초등학교 남자농구팀은 남자 초등부에 출전해 준우승을 거머쥐는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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