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향 탁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협의회 회장
생활체육 동호인 가족 여러분 숨가쁘게 달려왔던 병술년 한 해를 마감하고 희망찬 정해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해에는 생활체육이 대·내외적으로 중대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소용돌이 속에서도 본회에서는 생활체육의 발전과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충분히 발휘한 한해였다.
그동안 생활체육에 대한 아낌없는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신 도민들께 우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의 꿈, 새로운 시작을 맞이해 여러분 가정에 바라는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우리는 지금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살고 있다.
생활협의회에서도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혁신을 통한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스포츠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참여형 생활체육 보급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특히 역점 사업으로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하루30분 운동하자는 스포츠 7330캠페인을 범 도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건전 여가문화 창달에 앞장서고자 한다. 또한 사회로부터 주목 받지 못하는 소외 계층과 고령화 시대 실버층을 위한 노인 생활체육 활동 지원에도 적극 참여, 선진형 체육구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다. 정해년 새해에도 도민 여러분의 생활체육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생활체육 동호인 가족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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