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과 도전 정신으로 과거와 차별된 의지 보일 것"
"자신감과 도전 정신으로 과거와 차별된 의지 보일 것"
  • 고안석 기자
  • 승인 2007.0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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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영   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정해년 새해 제주 체육은 “앞선 기술, 더 큰 영광”을 모토로 힘찬 전진을 기약하고자 한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면서 나름의 진단을 하고 제주 체육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작업을 지난 한해 꾸준히 추진해 왔다.

제주형 스포츠 발전 모델(안) 수립 작업을 추진 올해 1월 확정 발표 할 예정이며, 이미 불혹의 나이를 넘긴 제주도민체육대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행정 계층 구조 개편 등의 변화된 환경을 적극 수용하고 새로운 틀의 체전 운영 방식을 채택해 대회 준비를 추진하고 있고,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선수단 성적 향상에 상승 기류를 조성해 이미 강화 훈련에 돌입해 있기도 하다.

이제 제주 체육 달라져야 한다. 대한민국의 1%가 아닌 세계의 1% 극복을 위해 제주 체육이 거듭 태어나야 한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도전에 바탕을 두고 과거와는 차별화된 실천 의지를 보여 줄 것이다.

이의 첫 실천의지로서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의 목표 메달 설정부터 확 달라질 것이다. 전국소년체전에서의 30개 내외의 메달이나 전국체전에서의 70내외의 메달을 놓고 도토리 키 재기식의 평가나 그 결과에 일희일비하는 현실에서 벗어나야 한다.

반드시 2~3년 안에 소년체전에서의 최하위 탈피와 전국체전에서의 100개 이상의 3자리 수 메달 진입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추구하는 ‘더 큰 영광’이며, 그래기 위해서는 앞선 기술‘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존경받는 체육인 사랑 받는 체육인’으로서 제주특별자치도 체육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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