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서귀포시장은 3일 출입기자들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서귀포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경제활성화를 위한 시책발굴을 위해 전략기획대책반을 구성하겠다고 밝혀 관심.
김 시장은 “상가활성화는 물론 명문고 육성과 밭작물 육성, 체류형 관광지 육성 등에 대한 대책반을 부시장 직속으로 구성하겠다”면서 “서귀포지역 상가에서 장사가 제대로 안된다고 말들 하는데 앞으로 상가에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자구책을 마련하면 서귀포시는 이를 적극 지원하는 형태로 나가겠다”고 지역상가 활성화에 강한 의지를 피력.
김시장은 이어 현재의 2개의 서귀포시 청사와 관련 원칙적 통합에 찬성한다면서 “전임 시장이 추진했던 사항을 검토해 오는 2월중 이해 상호관계자들의 의견수렴을 바탕으로 최종 결정하겠다"고 입장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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