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발빠른 수산시책 홍보
제주시, 발빠른 수산시책 홍보
  • 임창준
  • 승인 2007.0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7월 '제주 해양수산 立道'를 주창하며 기존의 국가기관 제주해양수산청을 흡수 통합, 공룡조직으로 출범한 제주도청 산하 제주해양수산본부가 요즘들어 행정시보다도 정보가 늦음은 물론 도민에게 꼭 알려야 할 중요 수산정책 등도 하부기관에 밀려 형으로서 역할을 못한다는 여론.
제주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소형어선 보험료 감소, 수산업 창업 인턴제도, 어민후계자 선정시 여성어민 우대, 수산물 지리적 표시제, 수산물 품질인증제 확대, 2톤 미만 선박 의무검사제 등 달라진 수산정책들을 일찌감치 홍보.
이와는 달리 도 해양수산본부는 홍보는 커녕 이런 달라진 내용을 묻는 보도진에게도 아직 내려온 것 없다고만 하는등 밤 12시 행보. 게다가 일부 공무원들이 자리를 비우는 바람에 전화받는 사람조차 없어 민원인들이 왕짜증.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