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3일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손을 씻고 있는 여성의 핸드백을 훔친 김모씨(25)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0시5분께 제주시내 한 공용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최모씨(32.여)가 손을 씻으며 칸막이에 걸어 뒀던 현금과 휴대폰 등이 들어 있는 핸드백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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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3일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손을 씻고 있는 여성의 핸드백을 훔친 김모씨(25)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0시5분께 제주시내 한 공용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최모씨(32.여)가 손을 씻으며 칸막이에 걸어 뒀던 현금과 휴대폰 등이 들어 있는 핸드백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