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비단 소속 전경 휴가중 목매 숨져
제주해양경비단 소속 전경 휴가중 목매 숨져
  • 진기철
  • 승인 2007.01.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해안경비단 소속 전투경찰대원이 휴가 중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3일 오전 1시께 서울시 건국대학교 입구 지하철역 화장실에서 해안경비단 901대대 122전경대 소속 이 모 이경(21.경기도 안성시)이 목도리를 이용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환경미화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 이경은 지난달 19일부터 8박 9일 동안 휴가를 받았고 같은달 27일 부대로 복귀할 예정이었다.

지난해 9월 입대하고 두달 후인 11월 122전경대에 전입, 복무해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