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장은 이날 대검 시무식에서 특히 “선거 정국에 편승한 집단적 의사 표시 분출로 사회혼란이 초래될 수 있다“며 ”불법.폭력 시위에 대한 엄정 대처 방침을 밝혔는데, 한미FTA 반대 등 각종 불법 시위가 예고된 상황이어서 긴장 국면이 예상.
정 총장은 또, 정치 일정을 틈탄 부정부패와 지방토착 세력의 정치권 유착 및 조직 폭력배의 발호 차단 등에도 수사 역량을 강화할 방침임을 밝혀 제주지검도 여느 해 없이 분주한 한 해가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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