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형 수 서귀포시장
특별자치도의 힘찬 행보에 발 맞춰 서귀포시는 올해가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나가야 하는 뜻 깊은 한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창조적 공직자상 정립 △제주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추진 △생명산업인 감귤과 밭작물 등 농·축·수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매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월드컵경기장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관광 및 스포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서귀포 관광 재도약 △맞춤형 복지대책 적극 발굴 △천혜의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 보존 △서귀포시의 명성에 걸맞는 문화예술 도시로의 탈바꿈 등 우리 서귀포시를 대한민국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최남단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
특히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실정에 맞는 '시민체감형 경제 시책'을 검토해 나가겠다. 각 분야별 실체적 사업들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각 분야별 전략산업육성 대책반을 1월 초부터 상설 운영해 나가겠다.
오히려 자치권이 있던 시기보다 능력껏 일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 등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관광서비스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범시민 친절운동 확산 △시민과 산하 공무원의 외국어능력 향상 운동 지속 전개 △그린 환경보존운동 등 3가지를 범시민 운동으로 시행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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