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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년 새해 따뜻한 사랑의 음악회가 관객들을 맞이한다. ‘소년·소년 가장 돕기-가족사랑 음악회’가 1월2일 오후 7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친 김동언씨 가족들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베이스는 김동언씨가 피아노는 박명희씨가 연주, 사랑의 메시지를 띄운다. 또한 김동언씨와 박명희씨의 자녀들인 김다니엘, 김에스더, 김예진학생이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를 각각 연주해 그야말로 가족사랑의 노래를 선사한다. 가족사랑 음악회는 모차르트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장조 K.488’을 비롯, 파우레의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등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