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8시30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59km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서귀선적 근해연승어선 해진호(24t)가 스크류에 그물이 감겨 항해를 할 수 없다며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3000t급 구난함을 현지에 급파 구조했다.
한편 해진호에는 선장 김모씨(36.남원읍) 등 8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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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8시30분께 서귀포시 마라도 남서쪽 59km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서귀선적 근해연승어선 해진호(24t)가 스크류에 그물이 감겨 항해를 할 수 없다며 제주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사고를 접수한 해경은 3000t급 구난함을 현지에 급파 구조했다.
한편 해진호에는 선장 김모씨(36.남원읍) 등 8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