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200개소 점검
제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올 들어 현재까지 제주시내 할인매장과 슈퍼마켓, 문방구 등 1201개소을 대상으로 무허가, 무표시제품 진열판매 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을 벌여 33개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도.단속은 무허가, 무표시제품 진열판매 행위와 함께 유통기한 변조 또는 경과제품 판매, 냉동.냉장식품 보관상태 등 식품취급 적정 여부에 대해 이뤄졌다.
또 어린이 기호식품 및 국민다소비 식품에 대해서는 수거검사 했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1개 업소)와 과태료(1개업소)처분을 내리는 한편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명령을 내렸다.
제주시는 식품의 허위 과대광고 판매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활동범위를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모든 업소로 확대, 감시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및 국민다소비 식품에 대해서는 정기적으로 수거해 검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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