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24일 슈퍼마켓을 돌며 담배 등을 훔친 S군(15.주거부정)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J군(15.서귀포시) 등 10대 4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S군 등은 지난달 중순께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Y씨(35.여)가 운영하는 모 편의점에 침입, 7만5000원 상당의 담배를 훔치는 등 9차례에 걸쳐 246만원 상당의 담배와 현금 등을 훔친 혐의다.
한편 S군 등은 훔친 담배를 친구 등에게 판매를 하고 다니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