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통계조사 우수기관 선정으로 경제부총리 표창장과 함께 받은 시상금 1000만원 전액을 소아암 진단을 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등학교 김 모군을 위한 치료비 성금으로 전달.
서귀포시 관계자는 “각종 통계는 국가 및 지방의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합리적 의사결정에 필수요소”라고 전제, “전 직원과 시민이 혼연일체가 돼 성실한 통계조사를 추진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도 의미가 큰데 덤으로 어려운 아동을 도울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고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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