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안전한 공영버스를 만들기 위해 해이해지기 쉬운 연말 근무기강 점검 차원에서 전 노선에 대한 운행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 눈길.
이번 조사는 대학생(2인 1조.3개조)들이 버스에 탑승, 버스운행 시간과 교통법규 준수여부 및 안전운행 실시여부 등을 조사 했는데 1일 5회이상 3일간 총 90차례를 탑승해 조사.
조사결과 조사한 4개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양호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하지만 친절도는 29회, 교통법규 준수여부는 20회, 시간 준수와 청결상태는 각각 15회와 5회가 불량으로 조사되면서 아직도 몇몇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등에 대한 의식이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기도.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