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제주시장은 20일 2006년도를 마무리 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 노력과 함께 월동대책 추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
김 시장은 특히 “새해 업무설계와 특별자치도 출범 초기 시민과 약속한 사항이 연말까지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에 편승, 업무처리를 소홀히 하는 일이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
이와 함께 김 시장은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차고지증명제에 대비, 철저한 사전홍보와 함께 월동채소 산지폐기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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