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을 대상으로 빈 점포나 공공장소를 활용해 의식혁신과 친절서비스, 점포 관리법 등 종합적인 상인교육을 하기위한 동문재래수산시장 상인대학 졸업식이 19일 오후 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열려 눈길.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총 38시간에 걸친 상인대학 교육을 이수한 40여명의 졸업생들은 학사복을 입고 졸업식에 참여했는데 졸업장은 물론 성적우수자 3명에게는 표창장도 수여.
특히 강의는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 고객만족경영, 상인의 의식혁신, 매출을 높이는 점포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는데 제주시는 상인대학을 통해 학습모델이 될 수 있는 혁신 상인을 육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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