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봉개동 회천마을 소재 생활체육공원에 국제경기도 가능한 정규규격의 인조잔디 축구장 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
19일 제주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9억원이 투입된 축구장은 1000석 규모의 관람석과 국제경기도 가능한 정규규격(105m x 68m)의 잔디구장이다.
제주시는 축구장 조성으로 초.중.고교 축구팀은 물론 축구동호인들의 경기 및 훈련장소는 물론 전지훈련 팀 유치,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생활체육공원 인조잔디 구장 조성으로 제주시 지역내 인조잔디 구장은 노형 미리내, 애향운동장, 이호운동장, 한경 축구장, 외도운동장 등 모두 6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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