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연말연시 비상근무 돌입
경찰, 연말연시 비상근무 돌입
  • 김광호
  • 승인 200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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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연말연시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8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연말연시 종합치안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이 안심하는 민생치안을 확립해 평온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키로 했다.
경찰은 특히 이 기간에 방범활동과 형사활동을 강화해 강.절도 등 강력범죄와 방화, 성폭행 등 주요 범죄의 사전 예방과 검거에 주력한다.
경찰은 지역별 및 시간대별 범죄 발생을 분석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금융기관 등 범죄 취약 지역의 자위 방범체제를 점검.보완해 강.절도 예방과 검거에 주력한다.
경찰은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보호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여성 1인이 운영하는 업소에 대해 경찰이 찾아가는 방법을 전개하고, 주택가 주변과 출,퇴근길의 강력사건 예방에 힘 기울이는 한편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경찰은 또, 농.축산물 절도 예방과 검거에 주력하면서 장물의 유통 경로를 역추적하는 등 기획수사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사설정보지 등의 불법행위와 마약.대마 등 마약류 범죄 사범 및 사이버 폭력 범죄도 집중 단속한다.
경찰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 단속과 교통안전대책을 수립.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활동도 편다.
경찰은 또, 연말연시 완벽한 사회안정을 위해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한다. 중요시설 등에 대한 철저한 경계 및 순찰 근무와 작전부대의 출동태세를 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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