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식 청장은 18일 우도와 가파도 및 마라도를 방문해 초소 근무 경찰관들을 격려한 뒤 19일에는 추자도와 비양도 치안 현장도 방문할 계획인데, 지방청 관계자는 “부임 후 첫 도서지역 방문의 성격 외에 연말 해안 경비에 수고하는 전의경들을 위로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소개.
이 관계자는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근절대책 외에 음주운전 특별단속 및 불법 사행성 게임장 2차 척결과 겨울철 눈 날씨 교통관리 등 대규모 대책들이 연말연시에 집중돼 있다”며 “여느 해 보다도 분주한 연말이 될 것같다”고 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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