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효돈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김 준범 어린이는 지난 7일 경기도 일산 소재 한 국립암센터에서 소아암(뇌의 악성종양)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김 어린이는 편모 가정의 아동으로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효돈교 학부회 및 학생회에서는 지역 주민과 기관ㆍ단체를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성금모금을 위한 일일찻집 운영 등도 계획하고 있다.
김 어린이는 현재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판정을 받고 국립암센터에서 방사선치료와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