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회ㆍ지역주민 소아암 어린이 돕기위해 발벗고 나서
학부모회ㆍ지역주민 소아암 어린이 돕기위해 발벗고 나서
  • 한경훈
  • 승인 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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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진단을 받은 어린이를 돕기 위해 학부모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성금 모금활동을 펼쳐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서귀포시 효돈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김 준범 어린이는 지난 7일 경기도 일산 소재 한 국립암센터에서 소아암(뇌의 악성종양) 진단을 받았다.
그런데 김 어린이는 편모 가정의 아동으로 경제적인 형편이 어려워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효돈교 학부회 및 학생회에서는 지역 주민과 기관ㆍ단체를 대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성금모금을 위한 일일찻집 운영 등도 계획하고 있다.
김 어린이는 현재 수술이 불가능하다고 판정을 받고 국립암센터에서 방사선치료와 약물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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