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4개 사무소 직원 업무평가 '우수'
제주농협 4개 사무소 직원 업무평가 '우수'
  • 김용덕
  • 승인 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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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제주본부 산하 중앙회 4개사무소가 ‘2006년 직원업무능력 종합평가’에서 100점만점을 받아 우수사무소에 선정됐다.
농협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전국 농협중앙회 및 지역농․축협 전 사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6년 직원업무능력(OJT, On the Job Training)종합평가에서 제주시지부(지부장 오명수), 남제주지점(지점장 김창배), 서사라지점(지점장 김군식), 제주중앙지점(지점장 오성현)이 100점 만점을 받아 우수사무소로 선정됐다.

OJT 평가는 전국 농협사무소 전체가 참여한 가운데 내부 통신망을 통해 문제배부 및 해답 입력과정을 거치게 되며, 지도․신용․경제사업 등 농협업무의 모든 부분에 대해 평가를 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는 중앙회 1032개사무소와 조합 1217개사무소가 응시, 100점 만점을 받은 사무소는 전체사무소의 4%인 106개사무소가 받았고 제주지역은 10%인 4개 사무소가 100점 만점을 받았다

농협제주본부 관계자는 “이같이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각 사무소별로 매주 수요일을 직원 교육의 날로 정해 각종 업무에 대한 교육과 토의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내년부터 매년 1회평가 하던 것을 연 2회로 확대하는 등 직원 업무능력 향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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