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15일 동급생을 상대로 공갈과 폭행을 일삼아 온 M군(16) 등 중학생 3명을 공갈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M군 등은 지난 14일 오후 제주시 이도2동 소재 기적의도서관 앞 길거리에서 같은 학교 동급생인 S군 등 2명을 위협한 뒤 현금 1만4000원을 빼앗고 다시 인근 공터로 끌고가 "고자질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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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15일 동급생을 상대로 공갈과 폭행을 일삼아 온 M군(16) 등 중학생 3명을 공갈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M군 등은 지난 14일 오후 제주시 이도2동 소재 기적의도서관 앞 길거리에서 같은 학교 동급생인 S군 등 2명을 위협한 뒤 현금 1만4000원을 빼앗고 다시 인근 공터로 끌고가 "고자질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며 폭행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