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관광수용태세 개선위원회’가 출범했다.
한국관광공사 제주권협력단(단장 윤희석)는 제주지역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와 국내 인트라바운드 관광의 중심지로서 긍정적인 제주관광 이미지 정립 등 실질적인 대안과 개선과제 마련을 위해 제주도의회를 포함, 관광관련기관, 학계, 업계의 정책담당자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주지역 관광수용태세 개선위원회’를 14일 발족했다.
개선위는 △지역별 주요 관광지의 숙박, 음식, 교통, 안내체계 등 관광수용태세 6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들의 실태 점검 △실태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과제와 대안 마련 △구체적인 방안 도출 △관광정책과 마케팅 전략 등 실천적 대안과 개선과제 도출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관광공사 제주권협력단 관계자는 “제주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새로운 비전과 희망이 될 수 있4도록 그 역할과 기능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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