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강경선, 한림화)은 15일 성명을 내고 “최근 헬스케어타운 조성사업 용지취득 추정가액에 대한 의혹이 불식되지 않고 있다”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사업추진 신뢰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주경실련은 이 문제가 유야무야식으로 처리돼서는 안될 것임을 밝히며 투명하고 깨끗하게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제주경실련은 이에 따라 △개발센터는 평간 표준감정평가액이 15만원으로 책정된 이유를 밝힐 것 △국가 공신력을 갖고 있는 한국감정원역시 어떤 근거에 의해 이 같은 표준감정평가가 나왔는지를 밝힐 것 △앞으로 있을 실제 감정평가액은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산정돼야 할 것 △최근 감사는 ‘예방감사’ 강화추세임을 인식할 것 등을 요구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