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달 25일 모슬포 방어축제에서 낚시선상체험을 위해 마라도 해상에 나갔다고 어선이 전복되면서 실종, 사망처리된 고 이영두 서귀포시장을 순직처리하고 14일 홍조근조훈장을 추서했다. 또 함께 실종, 사망한 故 김홍빈 선장에게는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다. 제주도는 14일 정부로부터 홍조근조훈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아와 15일 고인들의 유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故 오남근 서귀포시 지역경제국장과 황대인 대정읍장에게는 녹조근조훈장, 그리고 임관호 대정읍 주민자치위원장에게는 국민포장이 추서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창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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