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철민이 도와주세요"
"우리 철민이 도와주세요"
  • 진기철
  • 승인 200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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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 재발로 치료비 '막막'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강철민씨(20)를 향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

지난해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고 학업을 중단한 강철민씨. 생활형편이 가뜩이나 어려운 강씨가 백혈병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주위의 도움이 이어져 그해 골수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 5월 재발하면서 서울 성모병원에서 다시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

정부의 도움으로 의료급여 혜택을 받고 있지만 항암치료를 위한 고액의 약물투여주사가 비 급여 항목으로 돼 있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식구라고는 누나 밖에 없는데 누나 역시 동생의 병간호를 위해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둔 상태라 치료비를 마련할 방법도 없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세밑을 향해 가는 지금,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병마와 싸우는 어려운 이웃의 손을 잡아줄 수 있는 따뜻한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

도움주실 분 064-783-9956(구좌읍사무소 사회복지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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