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는 13일 회의실에서 관내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정순여 제주대 회계학과 교수를 초빙해 ‘고객을 사로잡는 말하기 그리고 글쓰기’란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실시.
오명수 지부장은 “최근 변화하고 있는 사회속에서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만족을 위해 헌신하는 것이 기업이 나아갈 방향”이라며 “이런 취지에서 특강을 마련했다”고 설명.
이날 특강에 나선 정 교수는 “고객의 관점에서 자신의 서비스 핵심가치를 설계하고 관리해야 하며 미소짓고, 인사하고, 대화하고, 칭찬하며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감동을 주는 말은 혀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며 상대방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고객만족의 첩경”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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