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압구정2동 주민자치위원 중문서 감귤수확 체험
강남구 압구정2동 주민자치위원 중문서 감귤수확 체험
  • 한경훈
  • 승인 200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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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중문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상호)는 감귤 홍보 및 소비촉진을 위한 감귤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2동 주민자치위원 20명은 지난 7일 중문동주민자치위원회 직영 농촌체험농장에서 감귤수확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는 양측이 자매결연 1단계사업으로 선정, 추진 중인 지역특산물 판매ㆍ교류사업, 테마ㆍ체험관광 사업, 문화ㆍ환경교류 사업, 우정의 홈스테이 사업 등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중문동주민자치위원회와 압구정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10일 압구정2동사무소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갖고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감귤체험에 앞서 압구정2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중문동사무소 다목적실에서 고영철 중문동장으로부터 동정 및 주민자치센터 현황을 청취하고 지난 2개월간의 결연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중간평가와 미비사항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강 위원장은 “이번 감귤수확 체험운영은 직접 감귤따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감귤 소비를 촉진하는 등 제주 생명산업인 감귤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압구정2동주민자치위와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지역특산물 판매, 체험관광 사업 등 내실 있는 결연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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