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50페이지 분량 …시대별 사진 삽입
60여년의 제주소방 발자취를 알아볼 수 있는 ‘제주소방행정사’가 처음으로 발간됐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방재본부(본부장 강희남)는 도제실시 60주년을 기념하고 제주국제자유도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추진함에 있어 도민의 사고손상을 줄여나가기 위한 119의 업무와 조직변화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제주소방행정사’를 올해 초 편찬작업을 거쳐 지난달 발간했다.
제주소방행정사는 총 450페이지 분량으로 돼 있으며 시대별 사진을 넣어 이해를 돕고 있다.
1편 소방의 기원에서부터 5편 Safe 제주 혁신적 소방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는 제주소방행정사에는 일제시대와 미군정시대 그리고 60년대부터 현재까지 소방조직이 소방바재조직으로 바뀌는 시대적 변화를 조명하고 향후 조직발전을 위한 비젼을 제시하는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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