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권인 한림읍 금능리 금능해수욕장 주차장내 119㎡936평) 규모의 지상1층 규모의 재릉종합관광안내소가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5일 착공됐다.
제주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3억원이 투자 되는 이 사업은 구 북군지역에 안내 및 전시시설을 갖춘 종합관광안내소가 전무함에 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한림공원, 협재 및 금능해수욕장, 분재예술원, 평화박물관,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등이 연계시킬 수 있는 장소에 건립된다.
제주시는 제주도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취득 및 건축계획 심의 승인을 얻은 후 실시설계 용역을 지난 10월 26일 완료한데 이어 재릉관광지구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승인 등 행정절차를 이행, 이번에 건축공사를 발주했다.
한편 제주시에는 지난 2월 용두암 관광안내센터가 준공,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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