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LIG생명-복지재단
제주도와 LIG생명보험(대표 이용문), 한국복지재단(회장 김석산)은 5일 오전 도청회의실에서 빈곤의 대물림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 빈곤아동들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참사랑 희망출발' 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빈부격차가 심화되는 사회현상 속에서 저소득층 아동들의 사회진출시 학자금, 기술습득 등 경제활동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 차원에서 적극적이고 장기적인 지원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
'참사랑 희망출발' 캠페인은 빈곤아동에 대해 장기적, 미래지향적으로 지원하고 빈곤아동들을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출발선을 제공하며, 빈곤 대물림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대해 사회적 여론을 형성하게 된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도는 사업공식 후원기관 승인 및 공동진행과 후원아동 추천 및 변동사항 통보 지원 역할을 맡는다. 한국복지재단은 사업전반 계획을 수립하고 후원아동 추천 및 관리, 후원자 서비스 역할을 맡게 되며 LIG생명은 후원자 모집 및 보험금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