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기 대폭 증편된다
12월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기 대폭 증편된다
  • 김용덕
  • 승인 2006.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편이 대폭 증편된다.

제주도는 5일 '2006 제주방문의 해'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12월 제주기점 국내선 항공편은 정기편 대비 565편, 좌석은 6만7000석이 늘어나 총 6096편(공급석 117만5000석)으로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의 경우 정기편 2900편, 공급석 73만석외에 83편이 증편, 총 1만7857석이 늘어나게 된다. 아시아나는 정기편 2073편, 공급석 33만6740석에 증편 194편에 2만7864석이 증가했다.

제주항공도 정기편 558편 4만1292석에 288편 증편으로 2만1312석이 늘어나 총 846편 6만2604석이 된다.

제주도는 대한항공의 경우 인천공항에서 국제선 운항을 위해 대기중인 항공기의 여유시간을 활용, 항공수요가 급증하는 주말 시간대에 인천-제주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대한항공의 제주기점 노선 투입 항공기는 B777-200(261석), A300-600(276석), A330-300(296석) 등 260석 이상 대형으로 공급석을 확대하며, 12월 신규 도입될 항공기의 일부를 제주노선에 증편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도 제주기점 노선에 특별기를 증편하고, 제주항공은 신규 도입되는 4~5호기를 제주노선에 전부 투입, 공급석을 확대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