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노조 간부 10여명은 이날 “수험생이 시험을 볼때도 문제의 정답과 점수를 알려주고 합격여부를 결정짓는 것이 상식”이라며 “제주도는 위원들의 평가점수도 공개 않은 채 금고 선정 결과만 발표했다”고 맹공.
박영부 자치행정국장은 이와 관련, “도가 추천한 5배수 평가위원 (예정자) 명단을 놓고 농협과 제주은행 양측이 추첨을 통해 위원을 스스로 선정할 정도로 투명성을 보였다”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단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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