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중ㆍ일 관광포럼 동북아 관광협력 방안 모색
한ㆍ중ㆍ일 관광포럼 동북아 관광협력 방안 모색
  • 김용덕
  • 승인 2006.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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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 신라호텔 「제주선언문」채택

'제1회 동북아시아지역의 관광협력 방안 모색을 위한 한. 중. 일 관광포럼'이 4일부터 6일까지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3국 정부 관계자와 관광정책연구기관, 학계 및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140여명이 참가, 3국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포럼을 주관한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과 (재)일본교통공사, 중국사회과학원 관광연구센터는 오는 6일 폐회식에 앞서 이번 관광포럼에서 논의한 결과를 담은 '제주 선언문'을 채택해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선언문'에는 국제관광지로서 제주도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지역주민의 환대에 감사를 표시하고 동북아 지역에서 관광산업의 잠재력에 대한 인식을 공유한 것을 기초로 3국간 관광연구 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한. 중. 일 관광환경 조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인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5일 오전 박양우 문화관광부 차관의 개회사와 송재호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장의 환영사, 3국 참가자의 축사와 각국 정부 관계자의 관광정책 현황 및 향후 추진방안에 대한 정책발표를 시작으로 각 주제별로 4개의 세션으로 구분, 이틀간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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