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신문고를 통한 환경오염행위 신고가 늘고 있다.
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올 들어 9월까지 환경신문고에 신고된 폐기물 투기 등 환경오염행위 건수는 158건으로 월 평균 17.5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환경신문고를 이용한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환경신문고 운영실적은 모두 182건(월 평균 15.1건)으로 전년 130건(월 평균 10.8건)에 비해 40% 증가했다. 환경신문고제도가 점차 정착되면서 환경보호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의 경우 신고 내용을 보면 대기오염이 70건으로 전체의 44.3%를 차지했다. 이어 폐기물 62건(39.2%), 기타 25건(15.8%) 등으로 나타났다. 수질 분야는 1건(0.6%)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적었다.
‘환경신문고’는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였을 경우 국번 없이 전화 ‘128번’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이다.
행정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등 환경오염배출 대상은 늘어나고 있으나 한정된 단속공무원만으로 이를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내용 위반사실이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최저 2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대상은 오ㆍ폐수 무단방류 등 수질오염 행위, 자동차 매연 등 대기오염 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행위, 유독물 유출 및 불법 방치행위, 야생동물 밀렵, 산림훼손행위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접수 체계를 갖추고 신고를 받으면 바로 현장 확인에 나서는 등 환경신문고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신문고를 통한 환경오염행위 신고가 늘고 있다.
3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관내에서 올 들어 9월까지 환경신문고에 신고된 폐기물 투기 등 환경오염행위 건수는 158건으로 월 평균 17.5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환경신문고를 이용한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환경신문고 운영실적은 모두 182건(월 평균 15.1건)으로 전년 130건(월 평균 10.8건)에 비해 40% 증가했다. 환경신문고제도가 점차 정착되면서 환경보호에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올해의 경우 신고 내용을 보면 대기오염이 70건으로 전체의 44.3%를 차지했다. 이어 폐기물 62건(39.2%), 기타 25건(15.8%) 등으로 나타났다. 수질 분야는 1건(0.6%)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적었다.
‘환경신문고’는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하였을 경우 국번 없이 전화 ‘128번’으로 신고할 수 있는 제도이다.
행정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등 환경오염배출 대상은 늘어나고 있으나 한정된 단속공무원만으로 이를 관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고내용 위반사실이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최저 2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신고대상은 오ㆍ폐수 무단방류 등 수질오염 행위, 자동차 매연 등 대기오염 행위,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행위, 유독물 유출 및 불법 방치행위, 야생동물 밀렵, 산림훼손행위 등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4시간 환경오염 신고접수 체계를 갖추고 신고를 받으면 바로 현장 확인에 나서는 등 환경신문고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