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은 "나 하나 쯤이야" 또는 "이 정도 쯤이야 괜찮겠지"하는 음
주자들의 자만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태반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
데, 일단 술을 마시면 음주운전의 유혹에 빠지는 게 문제.
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들은 음주운전 사고가 상대방의 크고 작은 피해
는 물론 자신도 신세를 망치는 최악의 상황을 자초하게 된다는 사실을
철칙으로 삼아야 한다"며 "사고가 계속 늘 경우 처벌 수위가 또 한 단
계 높아질 수도 있으므로 아예 술 자리와 차를 멀리해 줄 것"을 운전
자들에게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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