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끝낸 고 3 청소년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운영
수능끝낸 고 3 청소년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운영
  • 현유미
  • 승인 2006.11.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청소년 활동 진흥센터

수능시험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철수)에서는 지난 20일부터 내달 11일까지 3주간 도내 일대에서 특강·교육·체험을 마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방침이다.

내달 6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취업안정사업소와 연계해 수능이 끝나고 아르바이트를 많이 하는 학생들을 위한 ‘알바생의 비타민’프로그램을 통해 아르바이트와 근로기준법, 노동행정서비스 100배 이용하기 등 유익한 정보를 알려준다.

또한 각 신청학교별로 마련된 자신의 능력을 창조적으로 개발토록 지원하기 위한 ‘진로적성탐색’시간을 통해 직업흥미검사와 흥미코드에 대한 해석 강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제주지역의 향토문화 유적지 등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제주도의 주요문화재, 유적지 등을 탐방하는 시간과 함께 오름트래킹, 국궁체험 등이 샛별오름 및 제주신시국궁장에서 이뤄진다.

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이번 고3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통해 수능이후 무료해 지기 쉬운 시간들을 활용해 요즘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있고 성공한 삶의 모델을 제시해 줌으로써 청소년들이 자기의 삶을 진취적으로 도전해 보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751-5041∼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