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7일 자신이 일하는 음식점에서 금품을 훔친 김모씨(25)를 절도 혐의로 입건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일 오전 8시30분께 제주시 건입동 소재 모 중국음식점 내실에 있던 주인 허모씨(48)의 손가방에서 현금 40만원과 직불카드 1매를 훔치는 등 2차례에 걸쳐 현금 205만원과 오토바이 1대(시가 60만원)를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26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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