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14일간 주민공람 실시
제주시 노형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이 실시된다.
제주시는 연동.신제주.노형지구 등 도시개발이 완료된 지역과 연접해 있는 노형2지구에 대한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개발계획(안)을 마련,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시는 공람이 끝나면 내년 상반기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통합영향평가서,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실시계획인가 등의 행정절차를 밟아나갈 계획이다.
이어 오는 2008년 상반기 중 환지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에 착수, 2010년 12월 사업을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노형2지구 도시개발구역은 제주시 노형동 1420-1 번지 노형초등학교 동남쪽 일원으로 면적은 35만8430㎡(10만8425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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