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의 열정을 한 자리에 모아’
교악대 창단 30주년을 기념한 ‘제상음악제’가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제주특별자치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는 제주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동문들과 재학생들이 한데 모여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영상으로 되돌아 본 30년’을 시작으로 동문들이 ‘초원의 노래’,‘아랑훼즈 협주곡’,‘폭풍 속으로’등의 관악합주를 선보인다.
이어 재학생들이 관악합주로‘서곡 센츄리아’,‘환상곡 신대륙’,‘만치니의 마술’,‘드보르작 신세계’등으로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재학생과 동문이 함께 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황제의 송가’,‘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트럼펫 축제’등을 함께 연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한편 이날은 본 연주회가 시작되기 전 로비콘서트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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