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들의 일을 통한 빈곤탈출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자활사업과 관련 제주시가 지난 2004년부터 3년간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담당 직원들이 고무된 모습.
제주시는 올 해 자활사업예산 29억200백만원을 투입 국민기초생활대상 534명에 대해 자활근로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3분기 현재 자활성공률은 6.3%로 36명이 자활에 성공.
제주시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들이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 및 여건조성 등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다짐. 하지만 투입된 예산이 29억원인데 3분기 현재 36명만이 자활에 성공한데 대해 일부에서는 1인당 8000만원이 투입된 셈이 아니냐며 지원사업이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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