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 사무처 엉뚱한 곳 수색?'
'의회 사무처 엉뚱한 곳 수색?'
  • 임창준
  • 승인 2006.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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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26일 발생한 이영두 서귀포시장 방어축제 실종 사건과 관련, 서귀포시청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서면으로 대체하기로 긴급 조정해 결정.
양대성 의장은 26일 오전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이 참석한 긴급 간담회를 갖고 27일-29일 예정된 이들 관계 기관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서면으로 대체하기로 조정한 것. 의장단은 어선 조난사고와 관련, 이영두 서귀포시장 실종 수색작업이 난항을 겪음에 따라 서귀포시의 긴급상황을 돕기 위해 이같이 서면 대채하기로 결정.
그런데 제주도의회 사무처 50여명의 공무원도 26일 혹시 파도에 떠밀려올지도 모를 실종자 수색에 나섰으나 사고 발생지와는 무관한 애월읍 관내 해안가일대에서 이런 작업을 벌이자  주변에선 '아리송'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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