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는 24일 금품이 들어 있는 PC방 손님들의 가방을 훔쳐 온 김모씨(27)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7시20분께 제주시 소재 모 PC방에서 다른 김모씨(23)가 게임을 하다 잠시 화장실에 간 틈을 타 현금 12만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3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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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서는 24일 금품이 들어 있는 PC방 손님들의 가방을 훔쳐 온 김모씨(27)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7일 오후 7시20분께 제주시 소재 모 PC방에서 다른 김모씨(23)가 게임을 하다 잠시 화장실에 간 틈을 타 현금 12만원이 들어 있는 가방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2차례에 걸쳐 32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