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천지연 관광지를 찾은 150만번째 관람객에게 행운의 선물이 주어진다.
제주도사업운영본부 서귀포관광지관리사무소는 ‘2006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천지연을 찾은 관람객들과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혼저 옵서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들어 천지연을 150만번째로 찾은 행운의 주인공에게 축하 꽃다발과 함께 소정의 상품을 나눠주고, 천지연 관람객 유치에 기여한 우수 여행사에게도 감사의 선물을 증정한다.
한편 올 들어 21일 현재 천지연 관람객수는 144만4077명으로 다음 달 초 행운의 주인공이 가려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