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방재본부 관계자는 22일 "이미 카바이드를 이용한 감귤 강
제착색 행위 단속을 벌여 4군데 감귤 도매상 등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
했다"며 "감귤을 생산하는 의용소방대원들도 이 활동에 참여하게 돼
성과가 적잖을 것"이라고 전망.
이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 예방 등 본연의 업무도 많지만, 농가의 주
소득원인 감귤 수입을 높이기 위해 119도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라며
도내 1032군데 선과장 등에 대한 책임 담당제의 주 1회 이상 정기 지
도 단속에 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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