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과‘해녀박물관’이 문화관광부 민족문화 원형 발굴 사업에 포함된다.
문광부는 민족문화 원형 발굴을 통한 우리 문화 정체성 정립과 문화예술 창작의 자원화를 위한 ‘민족문화 원형 발굴 및 문화정체성 정립 사업(안)’을 수립, 내년부터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획(안)은 △세계문화의 획일화, 패권주의화 대응 △다문화, 다민족, 세계화 시대에 따른 민족문화 정체성 정립 △민족문화 원형 발굴 활성화 및 창작 자원화 △21세기 경제 성장 원천으로서의 한국 문화생산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향후 10년 간의 중장기 계획이다.
‘제주돌문화공원’과‘해녀박물관’은 문화정체성 정립 및 문화예술 창작지원화 사업에 포함, 다양한 문화산업에 활용되도록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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