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를 사전 준비기간으로 설정, 시내 주요 도로변과 제설ㆍ결빙 지역 등 19개 노선 699개소에 모래주머니 2만7000개를 비치할 계획이다.
또 결빙에 대비, 도로 살포용 모래(700㎥)를 확보하고, 유니목 및 덤프트럭 등 제설장비 5종을 사전 정비ㆍ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중점 제설기간(2006. 12. 1~2007. 3. 15)에는 국도 12호선 일주도로와 시내 주요도로, 국도 16호선인 중산간도로, 5ㆍ16도로와 제2산록도로 등 8개 노선 102.7km를 중점 제설구간으로 정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국도 12호선인 일주도로를 포함한 시가지 주요도로, 중산간 및 국도대체 우회도로에는 제설차량 2대를, 1100도로와 제2산록도로에는 그레이다를 중점ㆍ배치, 제설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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